장마철 집안 습기제거로 쾌적한 환경 만드는 방법
장마철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집안의 습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껴보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비가 몇 일동안 쉬지 않고 내리고, 이어 흐린 하늘과 날씨가 이어지면 집안까지 습하고 쾌쾌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우리는 불쾌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환기를 시키지 않거나, 가습기나 에어컨 등을 가동 하지 않을 경우에는 실외보다 집안 실내가 더 습한 경우도 있습니다.
여름 장마철엔 실내가 습하고 통풍이 잘 안 될경우 환경에 영향을 강하게 받는 거주공간일 경우에는 곰팡이와 세균 번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내 습기를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매년 찾아오는 장마철을 현명하게 보내기 위한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습기로부터 탈출하고, 집안을 쾌적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두셨다가 꼭 실생활에 적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장마철 습기를 없애는 방법 총 다섯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주변이나 일상에서 쉽게 얻거나 구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큰 비용이나 품을 들이지 않아도 습하지 않은 쾌적한 환경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숯
아시다시피 숯은 우리 일상에 많이 사용하는 천연 가습제입니다.
숯은 습기 제거뿐만 아니라 공기 정화에도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공기가 건조할 땐 머금고 있던 물을 배출하고, 공기가 습할 땐 수분을 흡수하여 쾌적한 실내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숯이 만질때는 손이나 옷 등에 묻지 않게 종이에 감싸 만지시길 추천드립니다. 침실 서랍, 옷장 등 속에 두거나 받침대 등을 사용해서
주변에 다른 물건이 닿지 않게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숯은 전자파를 흡수한다고 합니다. 은은하게 잘 꾸며놓은 숯은 인테리어 효과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두번째. 커피가루 (원두가루)
커피 원두를 갈고 남은 찌꺼기이긴 하지만, 습기 제거와 탈취 효과가 매우 탁월합니다.
종종 가는 동네 커피숍이 있는데, 항상 원두 가루를 무료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커피숍이 있다면 한 번씩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유명 프랜차이즈도 이렇게 커피가루를 무료 나눔 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제대로 건조하지 않은 원두 찌꺼기를 사용할 경우, 곰팡이가 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문지를 깔고 햇볕에 널어 말려야 합니다.
바짝 말린 원두 찌꺼기를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랩을 씌웁니다. 그 후 구멍을 뚫어 침실에 두면 습기 제거와 탈취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세번째. 향초 또는 양초
향초는 습기 제거와 함께 냄새 제거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향초 또는 양초는 공기와 접촉해서 불꽃을 내는 연소하는 과정에서 습기를 제거합니다. 특히 향초를 통해서 좋아하는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면 기분 전환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기분이 이상하게 우울한 경우가 있는데, 이때 향초가 습기를 없애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기분을 전한 시키는 효과로도 매우 좋습니다.
또한 향초는 은은한 빛과 향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 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밀폐된 공간에서 오랫동안 향초 불꽃을 피울 경우 유해 성분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환기를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부주의할 경우 화재 위험이 있으니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고 보면서 관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네번째. 공기정화 식물
식물은 시각적으로 보는 것을 통해서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줍니다.
식물의 초록색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도움이 줍니다.여러 식물들이 있지만 특히 미세먼지로 인한 공기정화와 함께 습기를 제거하는 식물이 있습니다. 이런 식물로 실내 인테리어 효과도 있기 때문에 집안을 꾸미는데 효과적입니다. 여러 식물 중에서도 침실에 두기 좋은 공기정화 식물은 스투키, 산세베리아, 허브 화분 등이 있습니다.
다섯번째. 굵은소금과 희석한 알코올
굵은소금과 희석한 알코올은 곰팡이 천연습기제거제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집안의 습도가 높으면 벽지가 눅눅해지고 곰팡이의 서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알코올과 물을 1:4 비율로 알코올을 희석하여 분무기로 벽지에 뿌리면 곰팡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빈 병에굵은소금을넣어 뚜껑을 열어 두면 됩니다.
굵은소금이 습기를머금고 눅눅해지면, 햇볕에 넓게 펴서 말리세요. 그럼,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총 다섯가지 장마철 습기 제거로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우리 일상에서 쉽게 구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을 통해서 다시금 쾌적한 환경을 만들수 있길 바랍니다.
참고로 집안 공간이 크지 않다면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여름철은 건강을 위해서라도 집안은 눅눅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쾌적한 침실 환경에서 생활을 해야 아침부터 컨디션도 좋고 하루가 즐겁습니다.
늘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면안대 선택 방법 (0) | 2022.11.19 |
---|---|
메모리폼이란 무엇인지 이해하기 쉽게 알아보자 (0) | 2022.11.03 |
침대매트리스 청소하는 방법과 노하우 (0) | 2022.10.23 |
편안한 베개 찾는 방법 쉬워요 (0) | 2022.10.06 |
부모님을 위한 매트리스 선별 가이드 (0) | 2022.09.26 |
댓글